본문 바로가기
기타 개발관련

Jekyll(지킬) 블로그에서 Tistory로 다시 오기까지

by Minius 2019. 12. 15.
반응형

먼저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다지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며 사용했고

사실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한다기 보다 그냥 보다시피 

아무렇게나 쓰고 혼자 기록하는 용도가 컸다.


그러다가 회사 CTO님의 추천을 받아 Jekyll을 쓰게 되었다.

처음엔 너무 좋았다!

티스토리에선 불가능한 글의 날짜나 순서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점

Github로 관리하여 정말 개발자스럽다는 점

markdown으로 글을 써서 좀 더 익숙하겠지라는 착각?

 

처음엔 잘 썼는데, '완료'를 누르면 바로 업로드 되는 티스토리와 다르게

글을 쓰고, 저장을 하고, github를 켜서, commit하고, push해야 글이 올라가는 jekyll 블로그였다.

또한 회사 컴퓨터와 개인 노트북 두개를 사용하면서

깜빡하고 한쪽에서 push를 안하면 다른 컴퓨터에서는 작성하던 글을 마저 작성할 수 없었다.

그러다 보면 또 블로그에 글을 안쓰게 되었다.


하지만 SEO 부분에서는 좋아보였다. - jekyll

내가 직접 웹사이트의 코드를 만질 수 있으니 SEO 관리라던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직접 수정할 수 있다던가..

 

티스토리에서도 직접 수정할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시도해보지는 않았다.

수정하는 부분까지의 접근성이 jekyll이 훨씬 편한건 사실이다.

 

또한 원래 사용하던 블로그의 방문자가 조금 형성이 되어있어서 글을 쓰는 재미도 조금 더 생긴다.

 

사실 조회수가 나오는건 최근에 쓴 글이 아닌 학원다닐때 정말 끄적여놓은 글이지만.. 기분상?

 

모두 좋은 블로그 선택하셨으면 좋겠다.


2019-12-18 추가

사진첨부 할 때도 차이가 엄청나다.

Jekyll Tistory
캡쳐 캡쳐+복사
캡쳐본 다운로드 붙여넣기
폴더에 삽입  
경로추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