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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8

2021년 책장 지식은 복리로 쌓인다. 2021. 12. 12.
승자의 DNA 최근 2년간 재테크 관련 서적을 주로 읽어서 새롭고 강하게 다가오는 책이 필요했다. 오늘 교보문고에서 만난 책인데, 전쟁에서 승리한 리더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겠다. 2021. 12. 11.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처음 이 책을 본 순간... 아니 이 책을 사기 전까지 든 생각은 '또 그저 그런, 똑같은 심리학 책이네.' 혹은 '마음 약한 사람들이 읽는 책' 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앞 부분을 조금 읽자 바로 생각이 바뀌었다. 어쩌면 나에게 지금 이 순간 필요한 책이어서 더 와닿았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해서 말하고있다. 또한 플라톤의 의 형식을 빌려 두 사람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책을 풀어나가고 있다. 아들러는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철학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생각하는 바와 많은 부분 일치해서 좋았고, 그 생각을 더 구체화 할 수 있고, 단어로 문장으로 나타낼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마음에 들어 책의 한 쪽 귀퉁이를 접어놓은 부분을 적을 것이다. 1. 분노라는 감정을 꾸며낸다. .. 2020. 11. 4.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 | 김민준 (Velopert) 지금의 회사에 오기 전, 나는 프론트엔드에 전념하기 위해 여러가지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에 대해 알아봤고, 리액트, 리액트 네이티브, 안드로이드 앱... 자바, 코틀린, 플러터 등등에 대해서 시도를 해봤다. 그러면서 다음 회사에 간다면 어떤 언어를 해야, 어떤 프레임워크를 배워놔야 앞으로도 먹고 살 수 있고 발전하는 개발자가 될 지 생각해봤다. 그래서 회사를 찾아봤다. 물론 어떤 프레임워크를 쓰지 않고 그냥 만드는 회사가 제일 많다고 생각하고 리액트와 뷰만 봤을 때, 리액트 개발자를 찾는 회사가 뷰 개발자를 찾는 회사보다 두세배 이상 많았다. 그래서 리액트 책을 찾던 도중, 평소에 리액트 자료를 검색하면 항상 나오던 벨로퍼트님이 쓰신 책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사버렸다. 그런데 온 책이 너무 두꺼워서 지.. 2020. 10. 18.
The Clean Coder(클린코더) | 로버트 마틴 아직 책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기록하고 싶은 구절이 있어서 조금씩 적으면서 보려고 한다. P.54) 소프트웨어를 유연한 구조로 바꿔야 한다. 그리고 항상 코드를 조금씩 바꿔야 한다. 코드를 다시 보면 고쳐쓰고 싶을 때가 있었지만, 안전을 위해서 그러지 않았었다. 하지만 저자는 코드는 항상 바뀌어야하고 그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서 테스트 자동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좋은 코더가 되기 위해서는 프로가 되어야 한다. 일정을 맞추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고 등등.. 불가능한 일이라면 '해볼게요'가 아닌 '불가능합니다. 할 수 없어요.' 라고 말 할 용기도 있어야 한다. 2020. 10. 15.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 이와사키 나쓰미 정말 많이 봐왔던 책 제목이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읽지 않았던 것은 피터 드러커를 몰랐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도 잘 모르지만 이 책 덕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피터 드러커의 책을 읽고 야구부를 잘 이끌겠구나 싶었지만 어떻게 하는지 몰랐고 관심도 없었나보다. 하지만 최근에 많은 책을 접하게 되면서 피터 드러커를 알게 되었고,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도 샀다.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 얼마 읽다가 말았다. 나는 이 책이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덮고 다른 책으로 옮겨간다. 내용이 잘 들어오지도 않는 책을 보면 졸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책을 안읽었기 때문에 찬장에 넣기도, 읽기도 애매하게 내 책상위에 진열되어있다. 사진을 보다시피 가지고 다니면서 읽으면 일본 애니에 푹 빠져있는 사람이라고 오해하기 좋은 표지다.. 2020. 10. 14.
미라클모닝 | 할 엘로드 (Hal Elrod) 이 책을 읽은지 시간이 좀 지나서 자세한 부분은 잘 기억이 나진 않는다. 하지만 최근에도 계속 시도하고 있다. 다른 책에서도 책에 밑줄을 긋고, 페이지를 접고... 등의 내용을 추천 해 준 적이 있었지만, 내 성격상 몇번 그러다가 말았다. 하지만 이 책의 프롤로그 마지막 부분에서 저렇게 하라는 글을 보고 바로 시작했다. 그 뒤로 내 소유의 책이면 마음에 드는 부분에 줄을 긋고, 접고 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책을 보존하기 위함이 아니라, 책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뽑아내고 나중에 다시 봤을 때 책의 전체를 보지 않고도 중요한 부분만 다시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건강, 행복, 경제, 인간관계, 경력 등 삶의 모든 방면에서 10등급의 성공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어느 한 부분도 그렇지 못한다면 삶은 언.. 2020. 10. 9.
독서 Blogging 요즘들어 책을 책을 많이 읽는다. 읽고 나서 남는게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책에서 좋은 부분에 밑줄을 긋고, 가끔 내 생각도 적고, 그 페이지의 귀퉁이를 접기도 한다. 그런데도 뭔가 허전해서 요즘 블로그에 글도 잘 안쓰는데 합쳐보면 어떨까 싶어 시작하려고 한다. 그리고 읽고 좋았던 책을 다시 꺼내보고는 하는데, 그 부분도 더 쉽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술서적이든 자기계발이든 분류를 따지지 않고 읽은 책은 모두 적을 생각이다. 2020. 10. 9.